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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5-10-05 06:40
화장실 사자성어
 글쓴이 : 안태완
조회 : 1,657  
힘쓰기도 전에 와장창 쏟아 낸다면? - 전의상실

분명히 떨궜는데 손톱만한거 나올때는? - 오리무중

화장지는 없고 믿을거라곤 손가락 뿐일때? - 입장난처

그래서 오른쪽 왼쪽 칸에 있는 사람에게 빌려달라고 두드려 대는것 - 좌충우돌

그중에 한놈이 비록 우표딱지 만큼이라도 빌려주면? - 감지덕지

신문지를 쓸때도 국산신문 놔두고 꼭 영자신문으로 처리하는 사람 - 국위선양

들고 있던 화장지 통에 빠졌을 때 한마디 - 오호통재

거창하게 시작했지만 끝이 영 찜찜할 때 - 용두사미

옆칸에 앉은 사람도 변비로 고생하는 소리 들릴 때 - 동병상련

어정쩡한 자세로 쭈구리고 앉은 모습 - 어쭈구리(?)

문고리는 고장났고, 잡고 있자니 앉은 자리는 너무 멀고... - 진퇴양난

농사짓는데 거름으로 쓰겠다고 농부가 와서 손수 퍼갈때 - 상부상조

아침에 먹은 상추가 그걸로 키운걸 알았을 때 - 기절초풍

다 싸고 돌아다니다가 1시간후 지갑두고 나온걸 알았을 때 - 오마이갓(?)

옆칸 사람이 지 혼잔줄 알고 중얼거리다가, 노래하다가, 별짓다한다 - 점입가경

신사용이 없어 숙녀용 빈칸에 몰래 숨어 일 본후 빠져 나올때 - 스릴만점

뿌쥐직 소리도 큰 응가하는데 핸드폰이 울린다,이를 어째 - 황당무계

그런 소리 상관없이 옆칸에 있는 사람 전화 받고 앉았다 - 어리둥절

먼저 나간 놈이 물도 안내리고 내뺐다 - 책임전가

작은 거 보다 큰 게 항상 먼저 나온다 - 장유유서

더 나올게 없을 때까지 힘 닿는데까지 짜내고 또 짜낸다. - 다짜고짜

옆칸 사람 바지 올리다 흘린 동전이 내 칸으로 굴러왔다. - 넝쿨호박(?)

그거 주우려고 허리 숙이다가 핸드폰이 통째 빠져부렀네 - 소탐대실

그 놈 밖에서 기다리다 아까 굴러들어간 동전 달란다. - 치사빤쭈

고승상 06-02-09 06:40
 
뭡니까? 이거 재미있네요..